'고교 무상급식' 대세, 옥천도 따를까
'고교 무상급식' 대세, 옥천도 따를까
충북 최초 고교무상급식 보은
강원·제주·세종시도 고교무상급식 예산 책정
옥천군·옥천군의회 '면밀히 검토 중' 밝혀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17.12.15 13:35
  • 호수 14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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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와 세종시가 내년부터 고교무상급식을 예고한 가운데 충청북도에서는 보은이 가장 먼저 고교무상급식 시대를 열었다. 내년도 예산안에 고교무상급식지원비 6억5천여만원을 책정한 보은군은 18일 보은군의회 최종 의결을 기다리고 있다. 앞서 열린 상임위원회에서 이견이 없었던 만큼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고교무상급식 실현을 코앞에 둔 것. 이웃 보은 소식을 접한 주민들은 우리고장 역시 고교무상급식 지원 논의가 시작돼야 한다고 입을 모으는 한편 옥천군과 옥천군의회가 관련 예산을 검토 중이라 밝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리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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