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중·고 통합 사실상 무산
청산중·고 통합 사실상 무산
지역주민·학부모·동문 '통합 열차' 세웠다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17.12.15 13:35
  • 호수 14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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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청성지역을 혼란에 빠뜨렸던 '청산중·고 통합' 추진이 사실상 무산됐다. 충청북도교육청과 옥천교육지원청의 '졸속 행정'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통합 찬반 투표 실시가 취소되면서 논란이 일단락 되는 모양새다.충청북도교육청과 옥천교육지원청은 졸속으로 추진하려던 청산중·고 통합이 반대에 부딪혀 무산됨에 따라 주민들의 신뢰를 잃게 됐다.14일 청산중학교 다목적실에서 열린 2차 청산중·고 통합 설명회에서 지역주민·학부모·동문의 반대에 따라 26일까지 우편으로 받을 예정이었던 청산중·고 통합 투표는 무산됐다.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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