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조리·주민갈등 온상 댐지원사업 '또' 문제
부조리·주민갈등 온상 댐지원사업 '또' 문제
청성면이장협, 충분한 논의 없이 지원 마을 선정 논란
중복지원 비지원대상 마을 선정되기도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17.12.15 13:35
  • 호수 14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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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댐주변지역지원사업이 또 다시 부조리와 주민 갈등의 원인으로 도마에 올랐다. 청성면 일부 이장들이 충분한 논의 없이 안마의자·전자혈압계 지원대상 마을이 선정됐다고 문제제기에 나선 것. 지원대상이 아닌 마을에 사업이 집행된 의혹까지 제기되면서 관리감독 기관인 대청댐관리단을 향한 비판도 거세지고 있다. 청성면 사례 외에도 되풀이 되는 주민생계비지원 부정수급 논란과 지역 실정에 반한 각종 사업 등을 막기 위해서는 대대적인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대청댐관리단에 따르면 2015년부터 올해까지 청성면에 자동안마의자 5대와 전자혈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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