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재위탁 '제동' 논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재위탁 '제동' 논란
기존 위탁법인 여래종, 수탁자선정심의위에서 '부적격 판정'
옥천군, '계획대비 추진 부족, 평가자료 부실 등' 부적격 사유 밝혀
센터 운영위원 '여가부 최상위등급 받은 법인 떨어트린 건 이해 안 가'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7.12.15 13:35
  • 호수 14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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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지원센터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위원장 박영)가 현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위탁운영하고 있는 한국불교여래종 법인(대표 신일섭)의 센터 재위탁 여부를 심의해 '부적격' 판정을 내렸다. 옥천군은 11일 오후 2시 군 상황실에서 비공개로 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최근까지 여성가족부 평가 결과 최상위 등급인 'S'등급을 받는 등 별다른 민원없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법인인 여래종이 부적격 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해 이례적이고 '의외'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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