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용·윤동주 학술세미나
정지용·윤동주 학술세미나
정지용 시의 자연·전통지향성 고찰, 정지용 '향수'의 질서 등 발표
  • 이안재 기자 ajlee@okinews.com
  • 승인 2017.12.15 13:35
  • 호수 14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지용은 단순한 모더니스트로 간주할 수만은 없다. 그 이유는 정지용의 시가 한국 시의 전통성이나 동양적 자연관과 접목되어 있기 때문이다.단순히 정지용의 시를 초기와 후기를 나누어 고향에 대한 감상성과 자연을 노래하는 산수시로 대별하는 기존의 입장보다는 정지용의 시 전체에 자연과 전통지향성이 일관되게 나타나고 있다는 발표가 나왔다.9일 상해 메리어트 바이펑션호텔에서 개최된 정지용·윤동주 학술세미나에서 북경 제2외국어대학의 김영옥 교수는 정지용 시에 일관되게 흐르는 정형을 주장했다.세미나 좌장을 맡은 홍용희 교수는 정지용의 시를 일원적...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