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으로 돌아온 서각미술 작가 강 민씨
고향으로 돌아온 서각미술 작가 강 민씨
'묘목공원에 미술관 제안, 작품 무상 기증할 것'
  • 정창영 기자 young@okinews.com
  • 승인 2017.12.15 13:35
  • 호수 14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꿈을 이루기까지 근 40여년의 시간이 걸렸다. 그림을 그리고 싶어 부산 남포동 거리에서 극장 간판을 그렸던 10대 소년은 60대 초로가 돼서야 고향으로 돌아왔다. 남은 생은 고향을 위해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서각미술 작가 강 민(본명 강노형)씨가 동이면 석화리에 개인 작업실을 마련하고 있다. 부산, 경남 등지에서 활동하다 6년 전 대전으로 옮긴 뒤 다시 석화리로 삶터를 옮기고 있다. 오랫동안 사람손을 타지 않은 빈건물을 빌려 직접 작업실 겸 전시장으로 고치고 있다. 석달 넘게 혼자서 작업하고 있다.그는 2년 전 옥천신문과 가진 인...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