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고을 청산면 '근심'된 '19호 국도'
천년고을 청산면 '근심'된 '19호 국도'
면소재지 가로지르는 토공설계로 미관과 침수 우려
12일 열린 주민 공청회서 청산 주민들 '강력 반발'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7.12.15 13:35
  • 호수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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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을 청산면이 계속 시련이다.청산중고 통합 논란에 이어 청산면 면소재지를 가로지르는 19호선 500미터 토공설계구간(8M~3M높이) 때문에 청산면 중심지 미관은 물론 장마 시 침수구역이 될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자칫하면 안내면소재지를 가로지르는 새 37호 국도선처럼 청산면도 그런 똑같은 둑이 생길 가능성이 커진 것. 청산면의 경우는 면 소재지가 저지대이기 때문에 장마시 침수우려가 제기돼 안내면보다 상황이 더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12일 청산면 인정리 19호선 국도 공사 현장사무소에서 열린 주민공청회에서 청산면민들은 다같이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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