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눈처럼 나눔이 펑펑
함박눈처럼 나눔이 펑펑
광진어린이집 나눔 바자회 성금 기부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17.12.15 13:35
  • 호수 14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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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눈이 내리던 11일, 광진어린이집(원장 김학래) 원생들 발걸음이 자원봉사센터로 향했다. 나눔바자회에서 모인 수익을 기부하기 위해서다. 1일 진행한 나눔 바자회에서 원생들과 학부모들은 안쓰는 물건을 내놓기도 하고, 숨겨둔 음식 솜씨를 자랑하기도 했다. 광진어린이집은 그렇게 모은 38만 9천440원을 옥천군 자원봉사센터를 연계해 기부했다.자원봉사센터 박수화 센터장은 "어린이들이 자원봉사센터에 온 건 처음이라"며 "눈 같은 선물 같다"고 말했다.이 날 센터를 찾은 김미성 원감은 "나눔바자회는 늘 하던 일이긴 했지만, 시장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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