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지역 주민들과 함께 이로운 방향으로 안을 만들어가겠다"
"상류지역 주민들과 함께 이로운 방향으로 안을 만들어가겠다"
이경용 금강유역환경청장 '토지매수사업 방향전환 검토, 논의구조 법 개정해 만들 것'
주민 '상류지역 주민들 오염원 취급 말고 환경파수꾼으로 만들어달라'
  • 황민호 기자
    사진 박누리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7.12.15 11:46
  • 호수 14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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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감이 흘렀다. 1980년 대청댐 수몰이후 37년만에 금강유역환경청 수장이 주민들과 직접 만나는 첫 자리였다. 동이면 이장단 주민들 5명은 상복을 입었다. 37년의 축적된 한을 풀기에는 부족한 시간과 장소였지만, 그들은 그 피해를 그렇게 상복으로 표현했다. 13일 오후 3시 '금강유역환경청장과 옥천주민과의 간담회' 장소인 읍사무소 대회의실에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모였고 여러 감정이 뒤섞인채 금강유역환경청장과 직원들을 맞이했다. 수몰된 마을 군북면 막지리는 손호연 이장이 마을 주민들과 직접 간담회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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