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내진설계 여전히 ‘미흡’
학교 내진설계 여전히 ‘미흡’
내진설계 대상 건물 80곳 가운데 68개 미적용 건물
편성예산 없어 내진보강 장기화
  • 박해윤 기자 yuni@okinews.com
  • 승인 2017.12.08 1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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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장 학교 내진설계 실태가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 내진설계 대상 건물 86곳 중 79%(68개)가 내진설계 미적용 건물인 것. 지난해 경주 지진에 이어 지난달 15일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 지진으로 학생들이 밀집한 곳의 안전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낙후된 건물이 많은 우리고장 학교에 내진설계 적용이 하루빨리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하지만 학생 수가 많고 연 면적이 큰 건물이 즐비한 청주 학교에 내진설계 계획이 45% 정도 몰려있는 상황이라 옥천 내 학교들의 내진 보강은 장기화되고 있다.경주 지진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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