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속으로>백년 뒤를 기약하며, 천년을 기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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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 지명 탄생 1000주년 제막식 개최
추운 날씨에도 주민 관심 뜨거웠던 현장
  • 글 김지혜 기자
    사진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17.12.08 01:36
  • 호수 1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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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갗을 에는 바람에도 열기는 식지 않았다. 겨울이 온 것을 온 세상에 알리려는 듯 영하 8도 날씨가 청산·청성 주민들을 맞이했다. 청산 지명은 고려 태조 23년에 청산현으로, 태종 13년에는 상주에서 충청으로 이관되어 고종 32년에 청산군으로 승격한 유고한 역사를 담고 있다. 주민들은 청산의 1077주년을 축하해주기 위해 각자 자리에서 제 몫의 축하를 보냈다.보청천 근처 청산체육공원에서 5일 청산 지명 1077주년을 축하하는 청산 제막식이 열렸다. 1077년이라는 세월을 지켜온 청산을 축하해주기 위해 지역주민들도 자리에 모였다.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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