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마트 입점에 생존 경쟁 시작
연이은 마트 입점에 생존 경쟁 시작
한정된 수요에 경쟁 더욱 치열해진 마트 경쟁
영세상가 설 자리 줄어들 것 우려, 가격인하·선택 다양성 소비자 기대도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17.12.08 01:36
  • 호수 1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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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옥천읍에서 마트 입점이 연이어 이뤄지면서 마트 간 생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향수식자재유통센터가 현재 공사중이고 옥천농협도 하나로마트 2호점을 추진하면서 오랫동안 마트를 운영해온 업체는 확장이나 리모델링 등 대응에 나서고 있다. 문제는 소비규모가 늘지 않은 상황에서 마트가 연이어 들어서면서 출혈경쟁이 생기는 것은 물론 가뜩이나 어려운 영세상가의 설자리도 더욱 줄어드는 점이다. 마트업계 내에서는 수년 내 경쟁에서 뒤처지는 업체는 문을 닫는 사태가 벌어질 것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 무한경쟁시대 돌입한 마트업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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