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도, 학생도 잘 모르는 밀실 통합
지역주민도, 학생도 잘 모르는 밀실 통합
청산중·고 통합 설명회 개최 했지만
해당학교 학생과 지역주민은 투표권 없어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17.12.08 01:36
  • 호수 14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산·청성 지역이 청산중·고 통합문제로 열병을 앓고 잃지만, 논의가 워낙 밀실에서 추진됐던 터라 논의에 참여해야 할 지역주민과 학생들도 배제돼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충북도교육청 따르면 지역주민과 동문 그리고 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에게는 투표권이 없다. 학부모 외 투표권 부여 사례는 감사원 지적 대상이라는 것이 그 이유다. 특히나 학생들의 경우에는 '현재의 느낌에 따라서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있다.투표권이 없다보니 정보를 들을 통로도 소문이나 신문 기사뿐이다. 청산·청성 지역에는 통합 문제를 모르는 주민도 있었...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