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지역은 뭐했나" 학교 "학부모는 뭐했나"
교육청 "지역은 뭐했나" 학교 "학부모는 뭐했나"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17.12.08 01:36
  • 호수 1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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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열린 공청회에서는 도교육청 졸속행정에 의심을 제기하며 '학교 총량제'에 대한 물음도 이어졌다. 학교총량제는 만들 수 있는 학교 수를 교육부에서 정해놓은 제도를 일컫는다. 그렇기 때문에 도교육청이 신설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청산중학교나 청산고등학교와 같은 시골 작은 학교를 없애야 한다.공청회에 참석한 한 지역주민은 "도시에 학교 신설을 위해서 면 지역 학교를 없애는 학교 총량제 때문에 작은학교를 죽이는 일은 말이 안된다"며 "아이들이 살기 좋은 곳이어야 인구 절벽도 살아나는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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