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대 의회 마지막 행감 여전히 '수박 겉핥기'
7대 의회 마지막 행감 여전히 '수박 겉핥기'
지적 건수 늘었으나 변화 이끌어낸 질의는 없어
'준비한'지적사항서 넘어서지 못하는 의원들
  • 이창욱 기자 lcw@okinews.com
  • 승인 2017.12.08 01:36
  • 호수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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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옥천군의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가 마무리된 가운데 지난해보다 집행부에 시정을 요구한 지적사항은 늘었지만 깊이 면에서는 여전히 부족한 감사였다는 평가다.군의회는 6일 제2차 정례회 본회의를 열어 지적사항 98가지를 담은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원안 가결했다. 지난해 행감 지적사항 82건보다 16건 는 수치다. 그만큼 실과소별 다양한 질의가 나왔다는 의미다.하지만 내용 면에서는 감사 목적에 부합할 정도의 깊이, 즉 문제된 행정 행위의 실체적 진실에 접근하지는 못했다는 평가다.가령 지난해부터 수의계약과 관급자재 몰아주기 문제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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