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에서>지역소멸의 징후, 특단의 대책 세워야
<편집국에서>지역소멸의 징후, 특단의 대책 세워야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7.12.08 01:36
  • 호수 1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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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원 1개의 선거구가 없어질 위기에 처했다. 인구가 천명이나 적은 영동군은 도의원 2개 선거구를 유지하지만 옥천은 읍집중이 심해지면서 8개면을 다 합쳐도 도의원 한개 선거구 인구하한선 기준을 지키지 못해 없어질 위기에 처했다.인구의 양적 증가도 중요하지만 고루고루 잘 사는 질적 분산이 이뤄지지 못하면 이처럼 곳곳에서 위기는 찾아오게 되어 있다. 농촌 농업의 문제는 국가적인 문제이기도 하지만 또 지역적인 문제이기도 하다. 큰 국가의 정책적 전환이 필요한 부분이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지방정부에서 손놓을 일만도 아니다. 더 절감하기에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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