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이 4일 오후 9시를 기해 옥천 지역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했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찬 공기가 남하해 내일(5일)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5일 최저 기온은 영하 9도, 최고 기온은 1도로 예상되며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또 6일 비나 눈이 올 수 있다고 예보했다. 6일 강수확률은 20~60%, 강수량은 1mm 또는 적설 1cm 미만으로 예상된다.
한편 기상청이 발표한 4일 오후 8시 현재 기온은 영하 0.9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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