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넣어도 안 아플 진헌아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진헌아
희망이 자라는 옥천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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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12.01 11:27
  • 호수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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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을 때면 네가 우리에게 찾아온지 막 50일을 넘겼겠구나. 언제쯤 올런지 기린 목이 되도록 기다렸는데 결혼 5주년을 며칠 앞두고 와 주었단다. 그날은 이 세상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는 감격과 행복이었어. 진헌아, 엄마 아빠에게 와 줘서 고마워. 우리 이 행복 주위에 나눠주며 평생 웃으며 살자. 앞으로도 계속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주렴.엄마 아빠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진헌이를 항상 응원하는엄마·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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