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중 이어 청산중·고교 통합 논란
안내중 이어 청산중·고교 통합 논란
학부모, 동문, 지역주민 간담회 한 번 없이 졸속 추진
1일 공청회, 찬반설문 시작 학부모 60%이상 찬성이면 2018년 3월 통합
'내후년 면지역 학교 통폐합'괴담도 떠돌아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7.12.01 11:27
  • 호수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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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통폐합이 충분한 논의없이 진행돼 '졸속행정'이라는 지적이다. 학생 뿐 아니라 교직원, 학부모, 지역 주민 등 다양한 이해관계가 걸쳐 있는 학교 통합 문제를 교육 당국이 무리하게 추진하면서 비판이 일고 있다.난데없이 청산중학교와 청산고등학교가 통합 논란에 휩싸였다. 1일 공청회(오후 4시 청산중학교 다목적교실) 후 바로 이뤄지는 현장 설문조사와 우편설문조사를 통해 학부모 60% 이상이 찬성하면 2018년 3월부터 청산중고등학교는 교장이 1명인 통합학교가 된다는 것. 그야말로 '번갯불에 콩 구워먹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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