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끝나도 갈 길 먼 보은옥천영동축협
선거 끝나도 갈 길 먼 보은옥천영동축협
축사 적법화, 조합원 감소 등 현안 산적
중앙회 지원자금 내후년부터 상환 시작
  • 정창영 기자 young@okinews.com
  • 승인 2017.12.01 11:27
  • 호수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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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옥천영동축협 맹주일 신임 조합장은 빠른 시일 내에 남부 3군 지역을 돌며 군수·의장·농가를 만나겠다고 밝혔다.맹 조합장은 "솔직히 저도 당선될지 몰랐다. 어깨가 무겁다. 할 일이 무척 많다. 먼저 저를 지지하지 않은 분들까지 포함해 사람들을 만날 생각이다. 우선 남부 3군 군수님들 만나고 의장님도 만나고 축산 농가들도 만나고 당분간 일정이 많을 것 같다"고 말했다.축협의 미래는 밝지 않다. 두 번의 합병을 거치면서 축협에 대한 신뢰가 많이 떨어진 상황이다. 남부 3군 전체 인구가 줄어들고 조합원들도 감소하고 있다. 최근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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