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현실 반영 못한 부실 노동환경조사
노동현실 반영 못한 부실 노동환경조사
조사결과 '정규직 98.8%, 평균 임금 232만8천원'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17.11.24 11:06
  • 호수 141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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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이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괴산에 이어 도내 두 번째로 노동환경조사를 시작했지만 결과가 실제 상황을 반영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나 노동계로부터 실효성이 없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노동자들의 삶이 어떠한지 파악하고 그에 따른 대책을 세우고자 마련된 조사지만, 조사표본이 제조업에 치중되고 일부 우수한 업체의 실적이 과다하게 평가되면서 현실과 동떨어진 결과물이 나온 것. 왜곡된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나온 대책 일부도 실제 지역 노동자의 바람과 동떨어져 재고해야 한다는 요구도 나오는 실정이다.노동환경조사는 옥천군노동자협의회 등 지역 노동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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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현실1 2017-11-25 15:07:45
내가알고 있는 회사는 60여명의 근로자중 정규직은 20%나 될런지? 순 엉터리 조사로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