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일손 부족 대안으로 떠오른 항공방제
농촌 일손 부족 대안으로 떠오른 항공방제
옥천군, 예산 대비 효율성 부족 등 이유로 난색
남해군, 전문업체 활용 닷새만에 논 70% 방제
  • 정창영 기자 young@okinews.com
  • 승인 2017.11.24 11:06
  • 호수 14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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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먹노린재 피해가 지속적으로 확인되는 가운데 항공방제를 위한 '드론' 활용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만성적인 일손부족을 겪는 농촌 현실에서 항공방제가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군은 도입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남해군 등 다른 지역에서는 무인헬기·드론 등을 활용한 항공방제가 일반화 되는 추세다.드론 방제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공론화된 것은 7일 옥천군농민회와 김영만 군수 간담회서였다. 이날 간담회는 먹노린재 피해가 심각한 상황에서 실태조사와 재발방지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쟁점 중 하나는 먹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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