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 재량사업비' 여전히 횡행
'도의원 재량사업비' 여전히 횡행
심의해야 할 의원들 '잿밥'에 관심
생색내기용 선심성 사업 될까 우려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7.11.17 10:54
  • 호수 14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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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원 생색내기용 선심성 사업이라는 비판을 받아온 '재량사업비'가 2014년 잠시 폐지됐다가 2015년 이후 지금까지 계속 집행된 것으로 확인됐다.예산을 심의해야 할 도의원들이 도지사 특별조정교부금 일부를 배부받아 생색내기용 '쌈짓돈'처럼 쓰고 있는 것.불필요한 예산을 삭감해야 할 의원들이 본인 지역구 안에 자체 사업비를 확보하면서 '서로 건드리지 않는' 사업으로 일사천리 통과되는 것으로 알려졌다.도지사가 재량껏 쓸 수 있는 특별조정교부금 340억 가운데 일부를 도의원들에게 배정해 도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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