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사는 세상>4대째 지켜온 전통 이야기
<함께 사는 세상>4대째 지켜온 전통 이야기
이원양조장 강현준 대표, 쇠락해가는 양조장을 일으키다
"옥천쌀, 우리밀로 '진짜 우리 막걸리' 만들겠다"
농림부 지정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 선정되기도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7.11.17 10:54
  • 호수 14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양조장을 이어받기까지"이원초, 이원중학교를 졸업하고 옥천고 2학년때 서울로 전학을 갔을 거에요. 옥천고 11회랑 동기에요. 제천에 있는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서울에서 처음에는 이찬진컴퓨터 교실 인쇄 출판업을 했죠. 그러다가 건설회사 금속창호나 펜스 제작 설치 하는 곳의 관리자로 근무하다가 직접 창업을 하기도 했죠. 석진기업이라고 펜스 공사를 직접 하다가 노무현 정부때 어린이 보호구역 사업으로 '재미'를 보긴 했는데 오래가지 못했어요."3대째 이어져 내려오는 대표적인 양조장집 아들이었지만, 술도가를 이어받을...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