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미> 1987년, 삼양피아노학원 원장님과 가족께 감사합니다
<고사미> 1987년, 삼양피아노학원 원장님과 가족께 감사합니다
전 옥천여중 음악교사 김일호씨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17.11.17 10:54
  • 호수 14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젊은 나이에 아는 사람 하나 없는 타지에서 직장생활 하는 게 그리 쉬운 일은 아니었어요. 그래도 현주가 있어 반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수월했던 것 같아요. 현주랑은 1학년, 2학년 두 번이나 담임과 제자 사이로 만났으니 보통 인연은 아닌 거죠."지난주 동화 읽는 어른모임 금현주 사무부장에게 고사미 바통을 이어받은 김일호(59세, 제주시) 씨. 그는 옥천을 제2의 고향이라 부른다. 옥천에서 머문 시간은 2년이라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그에게 옥천은 늘 미안하고, 그리운 곳이다. 음악 선생으로 시작한 경력은 이태리와 프랑스 유학을...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