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대청호와 함께 지역의 미래를 설계한다(4)>'먼저 상류지역의 목소리와 물적토대가 보장돼야'
<기획-대청호와 함께 지역의 미래를 설계한다(4)>'먼저 상류지역의 목소리와 물적토대가 보장돼야'
'한강수계 특별대책지역수질정책협의회'법에 명시
오랜 투쟁의 산물 7개 상류지역 지자체 주민참여
운영비 연간 7억원 7명의 상근직원 근무하며 의견수렴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7.11.17 10:54
  • 호수 14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어려운 싸움을 하셨던 것 같다97년부터 싸웠다. 99년말 주민 대책위 사무실을 만들고 싸움을 했다. 2003년 다시 개정안 고시가 나왔을 때 제2의 민란이 일어나는 분위기였다. 상류지역의 목소리를 담는 협의회가 필요하다고 주장했고 거버넌스를 구상하기 위해 선진사례로 미국 콜로라도 협의회, 뉴욕협의회 등을 견학을 가기도 했다. 특별대책지역에 포함되는 7개 시군에서 각각 4천~5천만원, 경기도에서 1억5천만원, 환경부에거 2억원을 들여 7억원 가량 운영경비로 삼아 특별대책지역수질정책협의회를 만들었다. 이것은 금강수계법에는 존재하지...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