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지용제, 올해는 12월 상해서 열린다
연변지용제, 올해는 12월 상해서 열린다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7.11.10 11:21
  • 호수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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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여파로 중단 위기에 놓였던 연변지용제가 올해는 장소를 바꿔 상해에서 열린다. 일정도 당초 9월에서 12월 중으로 미뤄졌다.옥천문화원(원장 김승룡)은 지난달 27일 제21회 중국 연변지용제 개최 일정과 장소 변경을 밝혔다.옥천문화원에 따르면, 최근 북한 핵과 미사일 도발 및 고고도 미사일(사드, THAAD) 국내 배치와 관련해 북한의 테러가 우려돼 국경과 가까운 연변에서 개최가 계속 지연되어 왔다.이런 상황에서 20회 넘는 역사를 지닌 연변지용제를 이어가기 위해 옥천문화원은 백방 노력을 통해 상해지역으로 장소를 변경해 개최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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