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곶감이 돌아왔다'
<사진> '곶감이 돌아왔다'
  • 정창영 기자 young@okinews.com
  • 승인 2017.11.10 11:21
  • 호수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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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30년 넘게 살았던 김성구(61세)씨가 고향(청산면 백운리)으로 돌아와 백운농장을 시작한 것은 5년 전이다. 주작목은 자두. 2천200평 밭에서 자두 농사를 짓는다. 자두 농사를 끝내고 찬바람이 불면 곱게 깎아 말린 곶감을 내놓는다. 깎을 때는 기계 힘을 빌리지만 말리는 것은 자연바람 몫이다. 올해 감 작황은 예년에 비해 나쁘지 않다. 200접 정도 예상하고 있다. 기계로 말리면 건조기간이 35일~40일 정도지만 자연건조 하면 60일 안팎 걸린다. 크리스마스·연말·연초 선물용으로 많이 나간다. 때를 맞추자면 지금 부지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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