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과 삶> 식구 많은 집 맏며느리 농사꾼
<농민과 삶> 식구 많은 집 맏며느리 농사꾼
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장 표창 수상한 이점순씨
  • 정창영 기자 young@okinews.com
  • 승인 2017.11.10 11:21
  • 호수 14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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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여성농업인옥천군연합회 이점순 정책부회장이 제13회 충청북도 우수여성농업인대상 시상식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다른 사람이 받아야 할 상을 대신 받는 것 같아 부끄럽다'는 이씨. 앞으로 나서지 않고 뒤에서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온 사람다운 말이었다. 이번 수상은 15년 한여농 정책부회장을 맡은 공로에 대한 작은 보상이리라."1980년, 스물셋에 결혼해서 옥천으로 왔어요. 지금 생각해도 일은 참 많이 했지요. 낮에는 남편하고 같이 농사 짓고 밤에는 집안일 하고... 시간을 쪼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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