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대청호와 함께 지역의 미래를 설계한다(2)>수계정책, '물'보다 상류지역 '삶'을 바라봐야
<기획-대청호와 함께 지역의 미래를 설계한다(2)>수계정책, '물'보다 상류지역 '삶'을 바라봐야
  • 황민호 기자
    사진 박누리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7.11.03 10:52
  • 호수 14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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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상류지역은 피해만 봐야 하는가?충북연구원 배명순 선임연구원은 '대청호와 관련된 주요 쟁점'들 중에서 의미있는 질문을 던졌다. '상수원 공급이라는 공공환경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에도 지속적으로 피해만 보아야 하는가?'란 질문이었다. 대청댐 옥천군 피해백서(1996년)를 인용하면서 피해액은 연간 약 650억원으로 추정했으며, 충청북도 '대청호유역 친환경 공동발전방향'(2011년)에는 30년간 8조2천억원에서 8조9천억원 사이로 피해액을 추정했다.또한 대청호 상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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