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혐의 교직원, 보복행패로 직위해제
성추행 혐의 교직원, 보복행패로 직위해제
옥천교육지원청 교직원 A씨, 17일 직위해제
7월 성추행 혐의 기소의견 송치 이후 9월 보복행패
  • 황민호 minho@okinews.com
  • 승인 2017.10.20 17: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7월 성추행 혐의로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된 옥천교육지원청 직원이 지난 9월 자신을 신고한 식당 주인을 찾아가 행패를 부려 경찰에 입건됐다. 이 직원은 10월17일 직위해제됐다. 옥천교육지원청은 직원 A(6급, 54)씨의 성추행 사건이 불거졌을 당시 충분히 직위해제를 할 수 있는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아 ‘제식구 감싸기’ 아니냐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별다른 조치 없이 두 달 여를 교육지원청에서 계속 근무하던 A씨는 결국 다시 사고를 내며 직위해제됐다. 옥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9월23일 A씨는 자신을 신...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