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분뇨, 녹조발생 주범 아냐'
'축산분뇨, 녹조발생 주범 아냐'
군북면 유영훈 이장, 국감 증인 출석해 증언
'갈수기 때 풀과 나무 제거해야 녹조 줄어들어'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7.10.20 15:05
  • 호수 1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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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북면 대촌리 유영훈 이장이 13일 국회 환경노동위 국정감사에서 문진국(자유한국당) 의원의 증인으로 출석해 대청호 녹조 발생 원인에 대해 증언했다.10분 남짓 국감 증언대에 오른 유영훈 이장은 대청호 녹조 발생 원인에 대해 축산 분뇨가 아니라 갈수기 때 드러난 풀과 나무들이 쑥쑥 자라다가 물이 차면 잠기면서 녹조가 급속도로 발생한다고 말했다.유영훈 이장은 "우리 마을은 1천500만원 예산으로 강 주변과 바닥에 있는 풀과 나무를 베어 축사 바닥에 깔았는데 그 이후로 그 강에는 녹조가 생기지 않는다”며 “강 주변의 나무와 풀을 제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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