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교육지구 사업, 군-교육지원청 엇박자
행복교육지구 사업, 군-교육지원청 엇박자
청소년 전체 대상 무상버스 사업, 2천명 학생에 '3만원'씩 배분으로 축소
행복어울림축제도 급조돼 접붙이기, 당장 사업 추진보다 긴밀한 논의 필요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7.10.20 11:22
  • 호수 1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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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과 교육지원청이 함께하는 행복교육지구사업이 진행되는 가운데, 지역 교육의 철학이나 지향 없이 추진하는 사업들이 좌충우돌하고 있다. 지역 교육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생략된 채 교육지원청과 옥천군이 초반에 밝혔던 사업들이 당초 취지와 다르게 일회성으로 추진되고 있다.행복교육지구 주요사업으로 논의되던 'OK청소년 무상버스'는 몇 차례 번복을 거듭하다 결국 중고등학생 2천명에게 3만원씩 지급하는 것으로 종결됐다. 탈학교 청소년을 포함한 지역 청소년 전체가 무료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내용에서 중학교 1학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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