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확보 전제한 '대청호 생태관광벨트' 실현 가능할까
국비 확보 전제한 '대청호 생태관광벨트' 실현 가능할까
17일 최종보고회, 장계국가정원·교동생태예술공원 두 축
장계관광지 대상 기존 국비사업들도 불명확한 상황
의회 부정적 평가 '지역 특색 약하고 실현 여부도 의문'
  • 이창욱 기자 lcw@okinews.com
  • 승인 2017.10.20 11:10
  • 호수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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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생태관광벨트 용역안 최종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여전히 국비 확보를 전제로 한 사업이 주를 이루고 있어 실현 가능성에 의문이 제기된다.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17일 옥천군청에서 '대청호 생태관광벨트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안' 최종보고회를 열었다.내용은 전과 크게 다르지 않다. 연구원은 △장계국가정원 △교동호수 생태예술공원 △안터 생태습지 안내센터 △피실 숲속야영장 △오대리 치유 숲길 △석호리 생태예술마을 등 6가지를 제안했고 이 중 △장계국가정원과 △교동호수 생태예술공원을 우선 추진 사업으로 선정했다.하지만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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