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농협, 보은 지역 쌀 판매 논란
대청농협, 보은 지역 쌀 판매 논란
농협'유통·수익내기 어려워 불가피'
일부 농민, '농협이 제 역할 포기하는 것'
  • 정창영 기자 young@okinews.com
  • 승인 2017.10.20 11:10
  • 호수 14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고장 쌀 판매에 앞장서야 할 지역농협(대청농협)이 다른 지역 쌀을 판매해 논란이 일고 있다. 농협의 기본적 역할을 외면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대청농협은 취급하는 물량이 적은데다 우리고장 쌀은 미질과 단가 등의 문제로 수익을 내기 어렵다고 해명했다.16일 대청농협 본점 하나로마트를 확인한 결과 '숲피농산'이란 쌀을 판매하고 있었다. 가격은 2017년산 햅쌀 기준 10kg 2만1천원, 20kg 4만원이다. 보은지역 개인 RPC(알피시 : 미곡종합처리장)에서 들여온 쌀이다. 마트에는 괴산지역 군자농협 소포장 상품인 △찹...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