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지원사업비 '군서 축분퇴비보관창고' 추가 응모 논란
특별지원사업비 '군서 축분퇴비보관창고' 추가 응모 논란
11월 중 결정 예정 가운데 '수질 오염 개선' VS '예산 낭비' 논란
11억9천만원 사업, 실효성 여부 입체적으로 판단해야
옥천군 일관성 없는 환경 행정 문제, 부서간 협조도 '무력'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7.10.20 11:10
  • 호수 140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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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수계기금 특별지원사업비 추가공모에 군서면이장협의회(회장 김영관)가 '축산퇴비보관창고'(11억9천만원)를 응모하면서 다시 논란에 휩싸였다. 사업이 선정될 경우 '예산 낭비'와 '수질오염 개선' 논란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해당 사업이 최종 선정된 것은 아니지만 선정 가능성이 높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사업 응모 과정에서 입장을 번복한 옥천군의 태도도 도마 위에 올랐다. 당초 특별지원사업비로 축산퇴비보관창고 지원에 반대했던 옥천군이 갑자기 이 입장을 뒤엎고 군서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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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인 2017-10-22 09:08:48
구일리 경춘친환경센터는 국고만지원받으면끝이라고 생각되며 각지역별로 축분퇴비보관창고를 설치하도록 하는게좋을겻이고 군청담당자도 친환경센터에서 축분수거를 제되로하는지 점검이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