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현대문학 이끈 충북 문인 발자취 찾아
근·현대문학 이끈 충북 문인 발자취 찾아
18~19일 장령산휴양림서 제29회 충북향토문화학술대회 개최
  • 이안재 기자 ajlee@okinews.com
  • 승인 2017.10.20 11:10
  • 호수 1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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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용은 1902년 충청북도 옥천에서 태어났고, 오장환은 1918년 충청북도 보은에서 태어났다. 정지용은 옥천에서 성장하고 서울과 일본 경도에서 수학했고 오장환은 보은에서 성장하다가 안성으로 이주하고 서울과 일본 등지에서 수학했다. 이 두 시인은 휘문고등학교에서 사제 관계를 맺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18일 오후 2시 군서면 금천리 장령산휴양림에서 개막된 제29회 충청북도 향토문화학술대회에서 기조발표를 맡은 이숭원(서울여대) 교수는 '정지용과 오장환 시의 전개 양상'이란 주제를 통해 충청북도내 대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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