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글> 디지털 미디어 시대의 지역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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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순 (순천향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 옥천신문 webmaster@okinews.com
  • 승인 2017.10.20 11:10
  • 호수 1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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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더 이상 쓰지 않지만 버리기는 아까운 물건들이 늘어난다. 한때는 애지중지하던 것들이 어느새 쓸모를 잃고 외면당하는 것을 보면, 인간의 변덕이 새삼스레 부끄럽고, 생명이 없는 물건이라 하더라도 측은한 마음이 든다.그래서 버리고 싶지만 거기에 담겨있는 소중한 추억까지 버리는 것 같아 집안 한 구석에 치워두곤 한다. 지난 달 필자는 거실 한 모퉁이에 있던 집 전화기를 마침내 내다 버렸다. 근 한 달가량 전화회선이 불통이었는데도, 각자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가족들은 그런 줄도 모르고 지냈다. 더 이상 집 전화가 필요없다는 데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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