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에서> 목소리를 드높이고 시민권을 획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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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7.10.20 11:10
  • 호수 1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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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조무사, 보육교사, 사회복지사 등은 비교적 선한 심성을 가진 이들이 보편적인 직업으로 선택하는 대표적인 것이 되었다. '백의의 천사', '헌신과 희생, 봉사' 등의 수식어와 덕목으로 치장하고서 그들의 노동 여건 개선에는 질끈 눈감을 때 그들의 목소리는 묻힐 수밖에 없다. 모든 병원과 사회복지시설, 어린이집이 전부 그러하진 않겠지만, 상당 부분 그들의 노동은 정당한 대가를 받지 못하고 사회적 가치와 덕목으로 희생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최소한의 근로기준법을 지키지 않고 사실상 무법천지의 곳에서 그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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