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옥천 지역 핵심 당원들이 내년 지방선거 군수 후보자를 경선이 아닌 '전략공천' 방식으로 뽑자는 데 중지를 모았다. 한국당 현직 김영만 군수의 전략공천 가능성에 눈길이 쏠리는 가운데 김 군수가 전략공천에서 탈락할 경우 그에 따른 탈당 시나리오도 그려질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온다.자유한국당에 따르면 옥천 지역 당원들은 5일 한국당 충북도당에서 박덕흠 국회의원 주재 하에 핵심 당원회의를 열고 군수 후보를 뽑는 방식에 대해 무기명 투표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60명이 넘는 핵심 당원들이 투표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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