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사하고 커피 타고' 양적 성장 불구 만족도 낮은 청년 일자리 사업
'복사하고 커피 타고' 양적 성장 불구 만족도 낮은 청년 일자리 사업
'문제집 풀거나 행정 허드렛일 방치' 상호 불만족
군 경제정책실, '질적 수준 개선 논의해보겠다'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7.10.13 11:05
  • 호수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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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옥천군 공공일자리 노동자(기간제)는 지난해에 비해 파격적으로 늘었다. 2017년 옥천군 일자리 예산은 86억원으로 충북 11개 시군 중 네 번째, 군 지역 중에선 가장 많다. 지난해 382명이던 공공일자리는 두 배 이상이 늘어 750여명 수준이다. 지난해에는 없던 청년 희망일자리 사업(50여명)과 군민행복일자리(100여명)가 대폭 늘었기 때문이다.청년희망일자리는 옥천군에 없던 청년 정책으로 기대가 높았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빛 좋은 개살구'라는 것이 일부 참여자들의 평가다. 복사나 프린트, 커피 타기, 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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