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쌀 수매가 최소 공공비축미 가격 넘어야'
'농협 쌀 수매가 최소 공공비축미 가격 넘어야'
농민회, 쌀값보장 대책 마련요구 기자회견
청산농협 3만8천원 옥천·이원농협 3만7천원 선급금
  • 정창영 기자 young@okinews.com
  • 승인 2017.10.13 11:05
  • 호수 14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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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차원의 공공비축미 우선지급금 제도가 폐지된 가운데 우리고장 농협들의 쌀 수매가를 최소한 공공비축미 가격 이상으로 인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역농협들은 지난해보다 다소 인상된 우선지급금을 책정했지만 농민들은 공공비축미 이하 가격은 큰 의미가 없다며 선을 그었다.옥천군농민회는 10일 옥천군청에서 2017년 수확기 쌀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농민회는 '최근 옥천에서는 농협의 우선지급금이 조곡 40kg당 3만원이라는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중앙정부에서조차 조곡 40kg당 5만원을 보장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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