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동네가게> 37년 이어온 '맛의 즐거움'
<으라차차 동네가게> 37년 이어온 '맛의 즐거움'
미락올갱이 ☏733-4845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17.10.13 11:05
  • 호수 14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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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에 시작했던 장사다. 이제는 70대가 됐다. 37년이란 시간이 흘렀지만 국밥 한 그릇에 담아내는 정성은 그대로다. 자신 있게 '원조'라 말한다. 이 자신감에는 떳떳하게 장사해온 지난 30여년의 세월이 녹아 있다. 옥천읍 금구리 34-15번지에 자리 잡은 미락올갱이 윤옥순(73, 읍 금구리) 대표의 가게 운영 철학은 정직이다. 정직한 재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떳떳하게 장사할 수 있다.매일 새벽, 잡은 지 만 하루가 지나지 않은 신선한 올갱이(다슬기)가 가게로 배달된다. 간혹 중국산 올갱이로 밥장사 하는 집이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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