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희 국회의원 전 보좌관 김택현씨, 민주당 동남4군 지역위원장 단독 응모
이용희 국회의원 전 보좌관 김택현씨, 민주당 동남4군 지역위원장 단독 응모
기존 이용희·이재한 체제 유지 위한 의도 분석
이재한, 피선거권 박탈에도 여전히 왕성한 활동
  • 이창욱 기자 lcw@okinews.com
  • 승인 2017.09.29 11:06
  • 호수 14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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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동남4군(옥천·보은·영동·괴산) 지역위원장 공모가 끝난 가운데 이용희 전 국회의원의 보좌관 출신 김택현씨가 단독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민주당의 이번 결정은 이용희 전 의원 측근을 지역위원장에 두고 그의 아들인 이재한 전 지역위원장 체제를 내년 지방선거까지 이어가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민주당에 따르면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전국 지역위원장 후보 공모 결과 충북 동남4군 지역위원장에 이용희 전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 김택현(76, 보은군)씨가 단독 응모했다.민주당 중앙당은 이달 중순 조직강화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1일 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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