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대 총장 공모, '밀실 심사'하나
충북도립대 총장 공모, '밀실 심사'하나
5명 입후보 했지만, 도립대 측 '개인정보라 비밀'
도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대학, 총장 임용절차 개선되야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7.09.29 11:06
  • 호수 14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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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말 임기가 만료되는 충북도립대학 총장에 대한 공모절차가 '밀실 심사'로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도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만큼 투명하고 민주적인 절차로 운영돼야 함에도 전 총장이 추천하는 총장임용추천위원 15명이 막강한 권한을 갖고 차기 총장 후보 2명을 비밀리에 추천, 이사장인 도지사가 2명 중 한 명을 고르는 '제왕적 임용절차'라는 지적이다.이미 2011년 강원도립대는 개교 이래 소속 교수들이 직접 선거로 총장을 선출하고 있고, 입후보자가 공개되며 공약 등을 통해 민주적으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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