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작목가공센터 운영 '빨간 불'
특화작목가공센터 운영 '빨간 불'
운영 1년도 안 돼 사업자 5억 담보대출 신청
생태관광벨트용역 주민 요구 안담았다 지적도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17.09.29 11:06
  • 호수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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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억1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마련된 옥천특화작목가공센터 사업자가 운영을 시작한지 1년이 채 되지 않았음에도 5억원의 담보대출을 신청해 다수 군의원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27일 열린 옥천군의회 정례간담회에서 의원들은 문제점이 많다는 그간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옥천군이 사업을 강행해 사업자들이 담보대출을 신청하는 상황에 이르렀다며 이를 승인해줘서는 안된다고 평가했다.옥천특화작목가공센터는 향토산업육성사업 옥천참옻대중화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총 사업비 33억3천800만원(자부담 9억2천800만원)으로 옥천읍 매화리에 조성됐다. 옻뿐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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