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상디자이너의 꿈 딛고 종이공예가 넘어 '공동체 예술가'로
의상디자이너의 꿈 딛고 종이공예가 넘어 '공동체 예술가'로
종이접기 국가공인 자격증 가진 김성순 옥천 종이문화재단 원장
이원 청춘열매합창단, 배바우도서관 자연놀이 강좌도 경계 넘나들며 성장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7.09.29 11:06
  • 호수 14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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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순 종이접기 강사가 아니다종이접기 강사래야 다양한 것을 종이로 형상화할 수 있는 종이접기의 달인 정도 되겠다고 생각하면 또 '오산'이다. 김성순씨는 단순 종이접기만을 가르쳐 주는 것을 거부한다. 종이는 다만 중요한 매개일 뿐이다. 그는 종이접기를 통하여 사람들의 성격, 취향을 파악하고 상담을 통한 치유까지 연결된다.네모난 정사각형 종이를 대각선으로 접으면 세모 모양이 되는데, 이를 샌드위치로 가정하고 그 샌드위치에 무엇을 넣을 것인지 아이들한테 그려보라고 하면 아이들의 편식 취향을 바로 가늠할 수 있다. 아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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