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독자 인터뷰> "정서적 여유, 책 읽기에서 찾읍시다"
<다독자 인터뷰> "정서적 여유, 책 읽기에서 찾읍시다"
김준정씨
  • 박누리 기자 nuri@okinews.com
  • 승인 2017.09.29 11:06
  • 호수 14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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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부터 책 읽기와 가까웠다. 세계문학전집이 가득한 책장, 책 읽는 분위기가 잡힌 가풍 덕에 웬만한 책은 거의 다 섭렵한 것 같다. 커서는 사상, 철학, 시집 위주로 탐독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지적 허영심'에 가득 차있음을 깨달았다. 그때부터 '보여주는' 독서가 아닌 나 자신을 위한 독서를 시작했다. 그의 나이 40대 후반의 일이다.옥천읍 금구리에서 요가교실을 운영하는 김준정(65)씨 이야기다. 그가 다독상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종횡 무진하던 젊은 시절을 보내고 나니 독서만큼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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