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동네가게>'아낌없이 쓰는 재료가 맛의 비법'
<으라차차 동네가게>'아낌없이 쓰는 재료가 맛의 비법'
삼부자 뚝배기 ☏733-5508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17.09.29 11:06
  • 호수 14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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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한 인심이 밥상 위로 옮겨졌다. "좋은 재료를 아낌없이 쓰는 게 10년 넘게 장사하는 비결이라면 비결일까요." 홍종예(63, 읍 금구리) 대표의 말은 주문한 메뉴가 나오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정갈하게 손질된 곱창 위에 올라간 깻잎, 마늘, 무, 호박, 부추, 파, 버섯, 등이 넘칠 듯 냄비에 담겨있다.금암리에 300평가량 밭이 있다. 고추 농사와 재료에 들어갈 채소 종류를 심었다. 정종윤(64) 대표가 직접 밭을 일군다. 후한 인심의 배경에는 이렇게 땀 흘려 가꾼 농산물이 있다. 물가가 치솟아도 푸짐한 손님상을 낼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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