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원 '특정종교강제' 인권실태 도마위
보육원 '특정종교강제' 인권실태 도마위
매 일요일 아침 6시30분 조식, 7시20분부터 예배
원생 '종교의 자유를 달라' 요구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7.09.29 11:06
  • 호수 14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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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실애육원(원장 김경자)의 '특정 종교 강제'행위가 반인권실태로 도마 위에 올랐다.사회복지법인 영실애육원은 원장이 개신교 목사로 원내에 교회가 있고 매주 수요일, 금요일, 일요일 예배를 드리고 있는데 원생 대부분에게 특정 종교를 강제하고 있다는 것.일부 원생에 따르면 원장은 말로는 종교의 자유가 있어 안 와도 된다고 말하지만, 생활관 교사들이 안 가면 잔소리를 하고 험한 말을 하는 등 갈 수밖에 없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이에 대한 불만과 갈등은 24일 아침 예배시간에 고조돼 터져나왔다. 원생 중 A학생이 예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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